[가트너 심포지엄 2010②]MS, 시스코, 세일즈포스닷컴 '클라우드' 전략을 한 자리서… 뉴스
2010.08.20 09:20 Edit
10월 1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0’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전략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20주년을 맞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 초대된 인터뷰 기조연설자는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 존 체임버스 시스코 CEO,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다. 특히 스티브 발머 MS CEO가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가트너 심포지엄에 초대되는 것은 이 콘퍼런스가 IT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방증한다. 가트너 심포지엄의 인터뷰 기조연설은 가트너 수석분석가와 IT유력인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트너 심포지엄은 IT 화두인 융복합화 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업 모빌리티, 보안, 소셜 컴퓨팅 등의 개별 이슈들은 클라우드를 접점으로 모이고 있다. 거대 IT기업 CEO들 역시 올해 기조연설 주제는 클라우드일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애저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신속히 구현할 수 있도록 애저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스티브 발머 MS CEO는 올 초 “MS의 모든 솔루션들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스코 또한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 전문 업체라는 타이틀을 떼어내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탈바꿈하고 있다. MS와 시스코의 클라우드 전략 공통점은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위한 통합 컴퓨팅 플랫폼 제공과,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다.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모바일 액세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트너는 “클라우드, 소비자화(Consumernization), 모빌리티는 IT가 제공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보안 프로세스를 붕괴하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 보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된다는 것이다.
또 클라우드와 모빌리티의 결합은 기업 협업 속도와 폭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일즈포스닷컴의 채터로, 세일즈포스닷컴은 이 모바일 기반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를 기업용 협업 플랫폼으로 제안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세계의 변화와 세일즈포스닷컴이 이에 어떻게 부응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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